경제
빌 게이츠-이재용 '협력' 논의
입력 2013-04-22 04:26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어제(21일) 삼성전자를 방문했습니다.
그제(20일) 방한한 빌 게이츠는 어제 오후 서울대에서 강연을 한 데 이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찾았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고위 경영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2시간 30여 분 동안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게이츠는 삼성전자 사옥을 떠나면서 "컴퓨터의 미래, 그리고 MS와 삼성 양사의 협업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빌 게이츠는 오늘(22일) 박근혜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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