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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6%, 경제위기 최대 불안 요소"
입력 2006-10-12 18:17  | 수정 2006-10-12 18:16
북한 핵실험 이후 우리 국민은 해외자본 이탈과 물가 인상 등 경제적 위기를 최대 불안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36.7%가 경제적 위기를 가장 불안한 부분으로 꼽았으며, 미국의 북한 폭격 19.2%, 북한의 남한에 대한 핵공격 15.7% 순이었습니다.
정부의 대북포용정책과 관련해서는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답변이 54.3%로 유지하거나 일부 수정해야 한다는 43.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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