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4개월 후’, 제3회 올레스마트폰영화제 대상
입력 2013-04-21 17:16 

영화 ‘24개월 후(감독 김찬년)가 제3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김찬년 감독은 지난 20일 막을 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폰이 지배한 세상 속에서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휴학 중인 김찬년 감독은 우리 사회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 영화는 5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완성했다.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