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 15건 추가 확인
입력 2013-04-21 14:38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 15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은 추가사례 15건 중 사망이 4건이며 나머지 환자들은 폐가 딱딱해지는 섬유화 현상과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15건 중 7건은 최근 신규로 접수된 것이며 나머지 8건은 기존 사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찾아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는 사망 116건을 포함, 총 37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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