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설의 주먹’, 개봉 11일만에 100만 돌파
입력 2013-04-21 09:37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이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20일 하루 전국 638개 상영관에서 15만 3442명이 봤다. 누적관객 수는 112만9021명이다.
‘전설의 주먹은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11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아 온 결과다. 학창 시절 진한 의리를 자랑하던 친구들이 26년 만에 리얼TV쇼로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부성애, 가족애 등을 그린 휴먼 액션 영화다.
배우 황정민과 유준상, 윤제문, 이요원 등이 강우석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한편 할리우드 영화 ‘오블리비언은 같은 날 563개 상영관으로 17만3449명(누적관객 108만286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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