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물자원공사 국외 자원개발 줄줄이 좌초
입력 2013-04-21 08:19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외국 자원 개발이 줄줄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공사는 호주 볼리아 광산의 동·아연 탐사 사업과 화이트클리프 광산의 니켈 사업을 종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광물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고 추가 탐사를 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자원 개발을 위한 정부 출자금을 올해 2천700억원에서 1천800억원으로 삭감하겠다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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