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성 코막힘 수술환자 절반 10~20대"
입력 2013-04-19 18:25 
콧속을 양쪽으로 나누고 있는 물렁뼈가 휘어져서 생기는 만성 코막힘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10~20대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010~2012년 사이 심각한 코막힘이 주 증상인 '비중격만곡증'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40%, 20세 미만이 14%로, 10~20대 환자가 전체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비중격교정술을 받는 젊은 층이 늘어난 것은 이 질환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 검사를 받고 수술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병원 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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