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 '바바리맨' 2명 검거
입력 2013-04-19 16:45 
주택가와 여자고등학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와 50대 남성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48살 김 모 씨와 52살 조 모 씨를 각각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15일 오전 분당의 한 여고 앞에서 등굣길 여학생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신체 특정 부위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11일 오후 분당의 한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고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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