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초중고 불법찬조금 적발 급증"
입력 2006-10-12 14:17  | 수정 2006-10-12 14:17
초중고교에서 불법 찬조금을 모금하다가 적발 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16개 시도교육청의 불법찬조금 모금 적발 건수와 액수는 2004년말 148건, 19억여원에서 2005년말 280건, 42억여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불법찬조금 적발총액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대구로 10억500만원에 달했
으며, 서울 10억200만원, 경기 6억7천만원 , 인천 4억6천600만원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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