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암 환우들, 음악 들으며 아픔 날려요”
입력 2013-04-19 11:25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암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체력이 약화된 암환우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우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해 자연음악 감상, 이완운동, 리듬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맡은 김지혜 강사는 암 환우들이 음악을 통해 어려운 치료과정을 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상시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듣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게 된다면 암치료 시 심신의 평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웰빙교실은 국립암센터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다양한 암관련 주제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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