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SK케미칼,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발표
입력 2013-04-19 11:07 
SK케미칼(대표이사 이문석)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건강지킴이'를 18일 발표했다.
‘건강지킴이는 SK케미칼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메이커의 하나로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수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SK케미칼은 이 프로그램의 첫 대상자로 우진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 어린이를 지원했다. 이 환자는 불수의형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갖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경직돼 있었지만 후원을 통해 뇌신부자극수술을 받고 수업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SK케미칼은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활동을 기획해 장애우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생명과 건강은 인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건강과 질병의 걱정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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