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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맞아? 단독공연 포스터 `엘프 포스`
입력 2013-04-18 10:40 

가수 윤하가 6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과 함께 엘프(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숲의 요정)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윤하의 단독공연 '플리트비체(Plitvice)' 포스터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금발의 윤하가 숲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며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묘사됐다.
이번 단독공연은 오는 5월 2일,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의 활동과 더불어 이뤄지는 것으로, 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들과 지난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곡들도 함께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윤하의 열의가 대단하다. 새 앨범 발매로 바쁜 와중에도 콘서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6월 공연을 앞두고 팬들은 물론 윤하 역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윤하의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는 6월 21일부터 3일 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9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18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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