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 비닐하우스 불…3,800만 원 피해
입력 2013-04-17 21:31 
오늘(17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한 원예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개 동과 농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쪽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현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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