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수원, 비리척결 위해 권익위 진단 받는다
입력 2013-04-17 21:11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정부패·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성공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가 기관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도록 1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수원은 개선 의지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간부의 수뢰, 직원 마약 투약 등의 영향으로 작년에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 미흡'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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