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혜련 “이혼後 궁합 봤더니 상극이라고…”
입력 2013-04-17 17:55 

‘돌싱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한 이후 궁합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조혜련은 17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에 출연해 토크 주제인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결혼 전에는 궁합을 보지 않았다. 오히려 헤어진 후 궁합을 봤는데 상극의 결과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같이 있으면 서로 에너지가 뺏기는 궁합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화로 사주만 넣고 본 궁합”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샀다.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배우 박철은 결혼 전 궁합을 봤을 때 결과가 좋았다”며 부부궁합과 결혼의 상관관계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이 외에도 배우 김광규가 ‘빚 없는 여자라는 특이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중 강예빈을 향해 장가 가고 싶다”며 사심 가득한 발언을 날리는 등 ‘결혼의 조건, ‘아빠의 외도 등 여자들의 수많은 고민을 주제로 남녀 출연자들간의 불꽃 튀는 토크 배틀이 벌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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