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폰 훔쳐 생활비 마련한 가출 청소년 입건
입력 2013-04-17 16:22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3명을 붙잡아 14살 임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군 등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안산의 휴대전화 매장 2곳에 침입해 스마트폰 23대, 시가 2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출한 임 군 등은 훔친 스마트폰은 장물업자에게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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