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경재 위원장 "재송신료 전면 재검토 시점"
입력 2013-04-17 15:48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재송신 제도와 관련해 전면적인 개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직후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재송신료가 이해당사자 간 논리로 가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송신과 저작권 문제는 장기적
으로 판을 바꿔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재송신료는 지상파 방송이 케이블 SO에 방송을 내보내는 대가로 요구하는 일종의 저작권료로 산정 기준이 없는데다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성수 / solar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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