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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와 한 달 전에도 통화" 주장
입력 2013-04-17 15:33  | 수정 2013-04-17 15:36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아버지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6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7일 미디어워치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의 생존 사실을 기사로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과거 낸시랭은 방송을 통해 어머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고, 아버지는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있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변희재는 대학원 졸업 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낸시랭 부친 ‘박상록 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며 낸시랭이 한달 전에도 자기 아버지와 통화해서 '당신 기자들이 취재하면 무조건 나랑 관계없다고 답하라'고 호통쳤다더라”는 글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설마” 낸시랭이 왜 그랬겠어~ 아닐거에요” 오늘 발표보면 알 수 있겠군요”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변희재씨 그만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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