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잘났어 정말’ 주인공 낙점‥하희라와 호흡
입력 2013-04-17 15:10 

배우 심형탁이 ‘뮤지컬 감독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심형탁은 MBC 새 아침드라마 ‘ 잘났어 정말(가제)(극본 박지현/연출 이민수)에서 뮤지컬 감독 이선남 역에 캐스팅됐다.
‘잘났어 정말은 쌍둥이로 태어나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여자의 사랑과 배신을 그린 드라마로, 심형탁은 극중 쌍둥이 동생 민지원(하희라)과 인연을 맺어가는 뮤지컬 감독‘이선남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 이선남은 부유하게 태어났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음악과 뮤지컬에 빠져 결국 뮤지컬 감독이 되는 인물이다.
심형탁은 ‘잘났어 정말의 대본을 읽고 전 작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이선남역의 매력을 느꼈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다. 한 여자를 위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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