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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심경 "변희재, 남의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마"
입력 2013-04-17 14:26  | 수정 2013-04-17 14:29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일침을 놨습니다.

낸시랭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변희재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아버지의 근황을 전하며 생존 사실을 기사로 밝히겠다고 선언한 데 대한 즉각적인 대처입니다.

이어 낸시랭은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넣고 있어요.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어요. 당장 멈춰주세요” 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낸시랭은 영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국내 팝 아티스트 최초로 BBC의 초청을 받아 ‘거지 여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해당 보도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빗발친 것에 대해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씨 힘내세요” 남의 가정사 건드는 건 나쁜 짓이에요” 변희재씨 이제 그만 하세요” 두 분 잘 해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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