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손나은, 제주도 ‘우결’ 촬영 중‥풋풋하고 예쁘다”

샤이니 태민(이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새 커플로 투입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민과 손나은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우결4) 새 커플로 낙점돼 가상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17일 현재 제주도에서 첫 촬영에 나선 상태다.
첫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한 이후 새롭게 오픈한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 현지 날씨도 최상이라 어느 때보다 예쁜 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태민은 1993년생으로 21살이며 손나은은 1994년생으로 올해 갓 성인이 됐다. 이들은 2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황광희-한선화 커플의 뒤를 이어 ‘우결4에 풋풋한 새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풋풋한 모습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다.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으로 연예계 생활을 해온 친구들이라 연애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데 ‘우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두 사람은 기존 커플인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과 함께 ‘우결4에서 활약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