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지연 “‘짝’ 이후 아무것도 없는데‥대략난감”
입력 2013-04-17 13:01 

배우 최지연이 토니안-혜리 열애 보도 후 뜻하지 않게 주목받은 데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지연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전날 토니안의 열애 보도에 이어 불거진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지연은 내가 연예인이긴 연예인이구나. 요즘 대학원 다니면서 학교 숙제하느라 정신없던 차에… ‘짝 방송 끝나고 아무것도 없는데 대략난감”이라고 적었다.
최지연은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SBS ‘스타 애정촌-짝에서 토니안으로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최종 커플로 선정됐다.

방송 후에도 토니안은 최지연과 문자를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커플로의 발전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수 개월이 지난 올 3월, 토니안이 혜리와 선후배 관계 및 16세 나이차를 뛰어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돌연 최지연에게 일부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토니안 측은 최지연과는 ‘짝 이후 연락하고 지내지도 않았다”며 앞서 공개된 내용이 와전된 것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최지연 역시 ‘짝 이후 아무런 연락 없이 지냈음을 밝히며 깜짝 논란은 하루 만에 종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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