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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생존?' 낸시랭 심경 고백 "말 못할 아픈 가정사가…"
입력 2013-04-17 12:00  | 수정 2013-04-17 12:03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부친이 생존해 있다는 주장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변희재의 ‘낸시랭 친부 생존 주장에 대해 SNS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말하기 힘든 아픈 가족사가 있어요"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후 낸시랭은 17일 오전 8시께 뉴스엔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새벽에 계속 잠에서 깼다.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 낸시랭의 아버지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학원 졸업 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낸시랭 부친 ‘박상록 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며 "낸시랭이 한달 전에도 자기 아버지와 통화해서 '당신 기자들이 취재하면 무조건 나랑 관계없다고 답하라'고 호통쳤다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의 가정사는 건드는게 아닌데…” 낸시랭이 왜 그랬겠어~ 아닐거에요” 두 분 그만 싸우세요~” 낸시랭 말 못할 힘든 사정이 있겠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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