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에서 오리를 불법 도축해 판매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7년 동안 그린벨트 내에 식당을 차리고 오리, 닭 등을 판매해 온 혐의로 64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리를 사육하고 도살한 뒤 오리의 내장 등 부산물은 땅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7년 동안 그린벨트 내에 식당을 차리고 오리, 닭 등을 판매해 온 혐의로 64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리를 사육하고 도살한 뒤 오리의 내장 등 부산물은 땅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