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선예 결혼 후 첫 솔로‥몽니와 콜라보

원더걸스 예은이 멤버 선예 결혼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예은은 MBC뮤직 신규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 통해 밴드 몽니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은과 몽니는 프로그램을 위해 약 한 달여간의 기존 원더걸스와 몽니의 히트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의기투합해 함께 자작곡을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탄생한 예은의 솔로곡은 선예 결혼 이후 공개되는 원더걸스의 멤버의 첫 솔로곡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예은은 드라마 OST를 통해 솔로곡을 선보인 적 있지만 정식 솔로곡은 아직 없다. 하지만 원더걸스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욕심을 드러내온 까닭에 팬들 사이에서도 원더걸스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데뷔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왔다.

예은과 몽니의 콜라보레이션 과정을 밀착해 보여줄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은 지난 4월 11일 장흥역에서 첫 녹화가 진행됐다. 예은과 몽니는 지난 16일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 어떤 마법보다 신비로운 우리의 맨 처음”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예은과 몽니가 함께 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