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주의료원 사태' 노조 통신탑 고공 농성
입력 2013-04-17 09:34 
진주의료원 노조가 경남도청 통신탑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박석용 진주의료원 지부장과 민주노총 진주지부장은 어제(16일) 오후 5시 40분쯤 도청 옥상 20m 높이에 있는 통신탑에 올라갔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요구하는 이들은 철회 결정 없이는 내려오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통신탑 주변에는 경찰과 119구급대원 등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진우/ kjw040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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