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유사 미사용 포인트 적립액 2천679억원
입력 2006-10-12 03:42  | 수정 2006-10-12 03:42
국내 정유사 고객들의 미사용 포인트 적립액이 2천7백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갑원 열린우리당 의원은 "정유사들은 실효없는 포인트제도 대신 실질적인 기름값 인차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정유사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5년이 지나면 미사용 포인트가 소멸되도록 약관에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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