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서 '묻지마' 흉기 난동…6명 부상
입력 2013-04-17 05:52 
어제(16일) 오후 6시쯤 경북 경주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37살 김 모 씨가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초등학생을 비롯해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부상은 다행히 심하지 않다"며 "검거된 김 씨는 근처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고는 하는데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을 탐문해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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