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북핵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해야 한다고 EU 대외관계 담당 집행위원이 제안했습니다.
페레로-발트너 EU 집행위원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유럽의회 연설에서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북한 정권과의 대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레로 위원은 또 25개 회원국들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평양 당국에 대한 새로운 제재 요청을 지지할 지를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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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발트너 EU 집행위원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유럽의회 연설에서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북한 정권과의 대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페레로 위원은 또 25개 회원국들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평양 당국에 대한 새로운 제재 요청을 지지할 지를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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