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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투입 우리은행 격려금 지급 논란
입력 2006-10-11 23:37  | 수정 2006-10-11 23:37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은행이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해 3월27일 임직원에게 170%의 초과 성과급(474억원)을 지급한데 이어 지난 4월3일 특별 격려금 명목으로 130%(395억원)를 지급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은행 경영진의 징계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은행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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