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 공식입장 발표할 일은 아냐”
입력 2013-04-16 15:55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의 차기작인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에 출연한다.
배두나는 최근 ‘하이컷과 화보 인터뷰를 갖고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의 새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속에서 내가 맡은 역은 아주 작은 역할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하면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과 가족 같은 느낌이 생긴 것 같다”면서 이번 새 영화는 전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비하면 훨씬 쉽고 말 그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SF영화”라고 소개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배두나 외에도 밀라 쿠니스, ‘지.아이.조의 채닝 테이텀, ‘레미제라블의 에디 레드메인 등이 출연한다. ‘매트릭스 시리즈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워쇼스키 남매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배두나는 새 영화 캐스팅 외에도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짐 스터게스와의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영화 제작발표회 같은 업무적인 영역도 아니고, 굉장히 궁금해 할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준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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