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 "누군 안하고 싶어 안 하나" 방송도중 발끈한 이유는?
입력 2013-04-16 14:34  | 수정 2013-04-16 14:36

배우 이정재가 연애관을 밝혔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정재가 출연해 오랜 솔로생활로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잔소리를 듣게 됐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정재는 방송서 누군 (연애) 안하고 싶어 안 하나”며 발끈했고, 이를 본 MC 이경규는 노홍각 히스테리다”고 짓궂게 놀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탓에 모임에도 나가지 못할뿐더러 요즘 들어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공개 연애에 관한 질문에 이정재는 전 편한 게 좋아요. 숨기든가 거짓말 하는 게 잘 안 된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당당히 밝히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정재는 이상형으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여자. 센스란 말이 제일 적당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마음은 센스 있지만 패션 센스가 꽝인 여자라면 어떤가?”고 물었고, 이정재는 옷은 제가 사주면 되죠” 라고 답해 한혜진의 감탄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너무 멋있다” 이정재 여자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다” 이정재 너무 잘생겼다” 이정재씨 꼭 예쁜 연애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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