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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 원년멤버 그대로 9년 만에 컴백
입력 2013-04-16 13:37 

밴드 불독맨션이 9년 만에 컴백한다.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를 마지막으로 잠정 해체한 불독맨션은 최근 보컬 이한철을 주축으로 조정범(드럼),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원년 멤버 그대로 컴백을 선언했다.
그동안 간간이 대형 록페스티벌을 통한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오긴 했지만 새 음악이 담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것은 9년 만이다.
이들은 최근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5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은 불독맨션이 과연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 지는 공개할 수 없지만 특유의 색깔을 유지한 채 더 세련되고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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