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면세담배 22만 갑 빼돌린 매점 주인
입력 2013-04-16 12:00 
미군 부대 안에서 팔리는 면세 담배 수억 원어치를 빼돌린 매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1대는 시가 5억 5천만 원어치의 면세 담배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한 50살 권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미군 부대 안 매점 주인인 권 씨는 주한 미군 영내에서만 판매돼야 하는 면세 담배 22만 갑을 외부로 유출해 한 갑당 평균 150원의 이윤을 붙여 중 소매 상인들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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