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걸스데이 혜리, 열애 중…16세 나이차 극복

20세기 미소년과 21세기 소녀가 목하 열애 중이다. 주인공은 H.O.T 출신 토니안(36·안승호)과 걸스데이 혜리(20·이혜리)다.
16일 걸스데이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6세라는 나이 차이는 두 사람 사이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틈틈이 만나며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걸스데이가 최근 신곡으로 컴백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토니안은 선배이자 오빠로서 배려하며 둘만의 데이트를 이어왔다.
토니안은 90년대 최고 전성기를 누린 H.O.T 출신 가수 겸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걸스데이는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기대해로 각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