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응재 추모전, 23일 인디스페이스서 열린다
입력 2013-04-16 10:07 

지난 달 뇌출혈로 사망한 배우 이응재(38) 추모전이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배우 이응재 추모전에서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배우 이응재의 출연작 10편과 직접 연출한 단편 3편 등 총 13편이 상영된다.
고인의 대표작인 ‘생산적 활동(2003)과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의 전작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등 10편의 출연작을 비롯해, 이응재가 직접 연출한 3편의 단편 영화도 포함됐다.
또 상영 후 진행되는 추모행사에서는 ‘똥파리의 편집을 맡았던 이연정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생전 그의 모습을 추억하는 자리를 갖는다.
‘배우 이응재 추모전은 인디스페이스 상영에 이어 5월 4일 신사동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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