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북·미 대화 2~3주 전부터 진행"
입력 2013-04-16 08:28 
박지원 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북한과 미국이 2,3주 전부터 뉴욕채널을 통해 대화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특사나 보이지 않는 손을 움직여 대화를 해야겠다고 한 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케리 장관이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하면서 대화와 협상을 강조하고, 북한도 태양절을 조용히 넘기는 등 약간의 태도변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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