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책 사줄게"…초등생 납치 미수 40대 검거
입력 2013-04-16 06:26 
서울 성북경찰서는 초등학생 자매를 납치하려 한 44살 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일 낮 1시 50분쯤 정릉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0살과 7살 자매에게 공책을 사주겠다고 접근했다 주민의 저지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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