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리포트] 경영의 필수! 정보시스템
입력 2013-04-15 09:30  | 수정 2013-04-15 11:25
【앵커멘트】
아이리포트입니다.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지 않은 경영현장은 상상할 수도 없는 시대죠.
정보시스템은 또 경영의 도구이자 혁신의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효과적인 정보시스템 활용의 현장, 김민이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자재 관리업무가 한창인 한국남동발전의 물류창고현장.

제품에 부착된 바코드가 RFID 시스템과 연동해 인식되면서 실시간으로 재고현황이 자동 집계됩니다.

물류현장만이 아니라 전국 사업소에 흩어져 있는 남동발전의 부문별 정보들은 ERP, 즉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타고 하나로 모여서 실시간으로 관리됩니다.


▶ 인터뷰 : 문광용 / 한국남동발전 정보전략팀
- "전략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2010년도에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치경영 전략경영 시나리오 경영, 현장 책임경영을 실현할 수단으로(활용 합니다)"

▶ 스탠딩 : 김민이 / 리포터
- "이처럼 정보시스템의 활용은 단순히 업무의 자동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혁신의 기반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시스템간의 통합으로 데이터 처리가 간편해지고, 업무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 인터뷰 : 심종욱 / 한국남동발전 투자지원팀
- "과거 업무시스템 따로, 재무시스템 따로 운영되던 업무를 처리 후 별도로 재무시스템의 전표를 처리하였지만 이제는 업무 시스템의 데이터를 근간으로 자동으로 회계 전표가 발행하도록 개선하여 운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ERP, 대시보드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는 경영자 정보시스템, 즉 EIS와 연동해 그때그때 경영실적과 연계되어 분석됩니다.

또, 투명하게 관리되는 정보는 직원들에게 혁신의 개념을 불어넣었고 직원들은 현장형 혁신 전문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성희 / 한국남동발전 예산팀
- "회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피드백이 즉시 이뤄져서 회의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에도 기여하게 됐습니다"

▶ 스탠딩 : 김민이 / 리포터
- "효과적인 정보시스템의 활용은 혁신의 성과와 속도를 더욱 높이는 혁신의 강력한 엔진이 됩니다. 엠머니 김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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