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아내며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보기는 4개를 적어냈는데 특히 18번 홀에서 절묘한 칩샷으로 공을 핀 근처에 붙여놓고도 파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습니다.
최경주는 "언더파를 친 것은 굉장히 희망적인 신호"라며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자세로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마스터스 첫 출전임에도 최경주와 나란히 2언더파를 친 PGA 신인왕 존 허(미국)는 "큰 무대를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몰라도 전혀 떨리지 않았다"며 "첫 대회라서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보기는 4개를 적어냈는데 특히 18번 홀에서 절묘한 칩샷으로 공을 핀 근처에 붙여놓고도 파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습니다.
최경주는 "언더파를 친 것은 굉장히 희망적인 신호"라며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자세로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마스터스 첫 출전임에도 최경주와 나란히 2언더파를 친 PGA 신인왕 존 허(미국)는 "큰 무대를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몰라도 전혀 떨리지 않았다"며 "첫 대회라서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샷 한샷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