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朴 대통령, 외통·국방위원들과 만찬에서 "北과 대화할 것" 밝혀
입력 2013-04-11 22:18  | 수정 2013-04-11 22:30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안보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청와대 만찬 자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상황이 어렵더라도 '프로세스'이므로 항상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은 지금이라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는 행위를 중단하고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행동하길 바란다”며 북한 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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