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15일 이전 발사"…"대화의 장 나와라"
우리 군은 북한의 최대 명절인 15일 태양절 전까지 미사일 발사가 유력하다고 보고 감시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북성명을 통해 북한의 긴장 조성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미사일 발사 위협 속 '안심 행보'
북한의 도발 위협이 거센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외국투자자에 이어 새누리당 소속 상임위원들을 만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차분한 대응에서 적극적으로 국민을 안심시키는 행보로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 [긴급대담] 주변국이 보는 한반도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을 보는 러시아·일본 등 주변국 생각은 뭘까.
러시아에서 온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와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께이신문 서울지국장과의 긴급대담을 통해 짚어봅니다.

▶ 중학생이 초등생 살해 암매장 '충격'
16살 남자 중학생이 지체장애가 있는 12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했습니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얼굴에 가방을 덮어 질식사시키고 논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류 3명, 비주류 '김한길 때리기'
MBN이 오늘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초청 TV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범주류 측 3명의 후보가 일제히 비주류 좌장격인 '김한길 때리기'에 나서는 등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 김연아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국내 최고 권위의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를 수상했습니다.
김연아는 미국스포츠아카데미가 선정하는 3월의 선수에도 뽑혀 겹경사를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