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장희 동반위원장 "드러그스토어 중기 적합업종 주시"
입력 2013-04-11 18:46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드러그스토어'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드러그스토어가 잇따라 문을 열며 동네 슈퍼나 화장품 가게, 약국 등과의 마찰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동반위 관계자는 "현재 전국 380개 정도의 드러그스토어가 있으나 1,000개를 넘어서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며 "현재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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