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싸이,'젠틀맨' 오늘 밤 공개…관심집중
입력 2013-04-11 18:11  | 수정 2013-04-11 18:14

【 앵커멘트 】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잠시 후인 오늘(11일) 밤 자정에 공개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빅히트했던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주영 기잡니다.


【 기자 】
월드스타 싸이가 오늘 밤 자정, 신곡 '젠틀맨'을 공개합니다.


'젠틀맨'은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 119개국에서 동시 발매돼, 싸이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합니다.

'강남스타일'처럼 신나는 댄스곡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 인터뷰 : 김재윤 / 인천 효성동
- "'젠틀맨' 나오는데, 반응도 좋을 것 같고 잘 뜰 것 같아요."

▶ 인터뷰 : 고소연 / 서울 불광동
- "'강남스타일'처럼 '젠틀맨'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잘 해내실 거로 생각해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대폭 상승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고,

음원사이트 관계자도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인터뷰(☎) : 최윤선 / KT뮤직 담당자
- "많은 네티즌들이 케이팝 스타 싸이의 새 앨범을 기대하고 있어서 음원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말춤을 능가할 '젠틀맨'의 안무는 모레(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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