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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 논란'이어지자…유진박 측 "흥에 취해 연주한 것" 해명
입력 2013-04-11 17:18  | 수정 2013-04-11 17:19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진박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진박이 고기집으로 보이는 한 식당의 카운터 옆에서 허름한 차림으로 연주를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진박이 또 착취당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것.

이에 대해 유진박의 매니지먼트 측은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으며 스태프들과 친목을 다지던 중, 흥에 취해 바이올린을 연주한 것”이라고 착취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어 오해가 불거져 당황스럽다. 유진박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를 졸업한 유진 박은 과거 전 소속사 대표에게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설로 곤욕을 치룬 바 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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