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기협 "의료진 진입·완성품 출고 허용해야"
입력 2013-04-11 16:12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북한이 우리 의료진의 개성공단 진입과 완성품 출고를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협회는 "현재 남측 의료진이 모두 개성공단에서 빠진 상태"라며 "주재원 가운데 긴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북측은 남측 의료진의 공단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제한으로 공단에서 완성한 제품이 반출되지 못해 입주 기업이 바이어에 제대로 납품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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