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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드림걸’ 활동 공식 마무리 “파트2 준비”
입력 2013-04-11 15:40 

샤이니가 멤버 종현의 코뼈 골절 치료 및 회복과 함께 자연스럽게 ‘드림 걸(Dream girl)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지난 주 가요프로그램 녹화 방송이 실질적으로 ‘드림걸 활동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며 현재는 종현의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 2월 정규 3집 파트1 앨범 ‘드림 걸-더 미스콘셉션 오브 유(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곧바로 파트2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이번 종현의 부상으로 예정된 스케줄대로 새 앨범이 나올 수 있을지 다소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한편 종현은 지난 1일 새벽 본가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이후 코뼈 골절이라는 진단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고원인은 단순 운전 부주의로 알려졌으며 음주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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