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리, SNS로 즉석 1대1 팬미팅 제안 ‘계 탔네’
입력 2013-04-11 15:37 

리쌍 개리의 1대1 팬미팅이 화제다.
개리는 1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삶이 힘들거나 대화가 필요한 님들 중 나랑 만나서 얘기할 사람 선착순 한 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여성 팬이 저요!”라며 첫 번째로 답장을 보내자, 개리는 다음 주에 봅시다. 시간과 장소는 쪽지 하겠음”이라고 대답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박이에요. 오빠 저 잠 못 잘듯. 으아아아아악. 굿 밤 되세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개리는 님 편한 곳 다음 주 목요일 7시”라며 즉석에서 약속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오빠 저도 만나주세요” 헐 개리 쩐다” 같이 만나면 안 돼요?” 오빠 저 피해 다니세요. 따라다닐 거예요”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글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리트윗되며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개리가 팬과 만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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