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석 허가' 서남대 이홍하 이사장 재구속
입력 2013-04-11 14:20 
1천억 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이홍하 이사장이 63일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1일) 오전 9시 40분쯤 광주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씨를 연행했습니다.
서남대 등 자신이 설립한 4개 대학 교비와 건설회사 운영자금 등 총 1,004억 원을 횡령해 구속됐던 이씨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검찰의 항고와 고법·대법원의 연이은 보석 청구 기각으로 재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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