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화 스타미 라면화환 1280개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기부
입력 2013-04-11 13:58  | 수정 2013-04-11 14:32

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대표 강진원)에 따르면 11일 그룹 신화가 라면화환 1280개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화가 기부한 스타미 라면화환은 지난 3월 신화의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신화의 공식팬클럽 ‘신화창조와 ‘일본 서포터즈 SHINUTS가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SOS가정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팬들이 기부한 스타미 라면화환 1280개는 서울SOS어린이마을로 전달돼 이들 단체가 보호,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유성식 팀장은 신화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성숙된팬덤문화가 한층 진화하고 있어 어려운 단체들에게 많은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화의 앤디와 전진은 지난 3월에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노인양로시설 평화의모후원에 쌀화환 400kg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